TXGX는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그라운드X가 개발하고 있는 클레이튼의 기술과 블록체인 플랫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 중심의 행사다.
클레이튼 메인넷이 6월 말에 출시되었기에 클레이튼 기술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클레이튼 기술의 주요 이슈인 △클레이튼 아키텍쳐(Architecture), △서비스 체인(Service Chain), △개발 툴(Tools), △비앱 (BApp·Blockchain Application) 등 클레이튼의 기술 전반을 다루는 국내 첫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해 TXGX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클레이튼 넥스트(Klaytn Next)’의 둘째 날 행사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 기업들이 참석하여 블록체인 기술 접목 사례를 소개하고 거버넌스 카운슬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써밋(Klaytn Governance Council Summit)’이 열린다.
본 행사를 통해 아시아 대표블록체인 컨소시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또 각 참여 기업들간의 협업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레이튼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TXGX를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클레이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서밋 행사는 클레이튼 메인넷 출범 이후 클레이튼 거버넌스를 담당하는 기업들과 함께하는 첫 자리인만큼 각 기업들이 준비 중인 클레이튼 기반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상호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클레이튼의 지향점(Klaytn Next)과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XGX2019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그리고 18일부터 2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13일과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관련기사]
- 8개 신규 게임 서비스 도입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 비앱 파트너 추가
- 거래소, 지갑 등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 가속
-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바이낸스 유치
- 공팔리터, 스타트넷, 스플릿 등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47개 파트너 확보
-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 31일까지 앱 컴페티션 클레이튼 호라이즌 진행
-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안랩, 예모비 추가 확보
-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 제주 블록체인 해커톤 2019 개최 및 한양대 협력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