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5일 외화 환전 어플리케이션 ‘달라’ 개발사인 라브로스 주식회사와 ‘모바일 외화 환전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외화 환전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모바일 외화 환전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모바일 외화 환전 관련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모바일 외화 환전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 공동 개발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11일 오픈 예정인 어플리케이션 달라는 흩어져 있는 외국환 정보를 수집·분석·비교해 외화 환전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환전할 수 있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형닫기최우형기사 모아보기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최근 워라밸 등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외화 환전 수요가 많다. 라브로스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하는 외화 환전 혁신금융서비스가 해외여행 고객의 외화 환전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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