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설계사 영업지원 태블릿 PC에서 사고보험금 청구와 동시에 보험금을 바로 지급하는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사고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기 방지시스템을 통한 추가 심사나 조사가 필요 없는 건이라 하더라도 실제 사고보험금을 받기까지 최대 2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설계사의 영업지원 태블릿 PC를 통해 접수되는 사고보험금 청구 건의 20% 이상이 청구와 동시에 바로 지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접수되는 사고보험금 청구 건에 대해서도 실시간 사고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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