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오더는 고객이 줄을 서지 않고 앱으로 간단하게 주변 매장에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앱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간단하게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기존 단골플러스를 사용하던 매장이라면, 별도 작업 없이 누적된 포인트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올해 7월부터 4개월 간 일부 매장에서 나이스오더의 시범 적용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객 재주문 주기는 2.5일로 줄어들었다. 일반적인 배달 앱 이용자가 평균 월 3회 정도의 주문을 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는 “과거에는 결제와 소비가 독립된 행동이었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주문-결제의 행동 연관성이 밀접해졌다”며 “밴(VAN) 업계 1위로서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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