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기관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행정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역 산업 발전정책 수립, 사업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도는 11월부터 도내 기업동향, 경기동향, 생산동향, 고용동향, 혁신동향 등 5개 통계지표로 구성된 시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연말까지 통계지표와 항목을 보완해 내년부터 도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남도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산업 생태계 대시보드를 통해 통계 정보를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기업데이터는 경기도, 경상북도, 군포시, 광명시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여타 지자체로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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