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는 이스라엘 H2프로와 스위스 GRZ테크놀로지스와 각각 전략투자했다고 발표했다.
H2프로는 수소 생산방식의 하나인 수전해 관련한 기술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독자촉매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단가와 효율성을 높였다. 또 향후 한 장소에서 수소 생산과 충전을 동시에 하는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GRZ테크놀로지스는 수소를 보관하는 저장탱크를 특수한 화합물(금속수소화물)로 처리해 안전성과 보관 효율을 높였다.
현대차의 지영조 전략기술본부 사장은 “연료전지 분리판, 수소 생산, 저장 및 압축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 투자를 통해 수소전기차 원가 저감 및 수소 인프라의 경제성과 안전성 강화를 기대한다”며 “수소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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