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7명이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민금융 부문의 유공자로 박세웅 의왕신협 상임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여선구 미추홀신협 이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영택 충주중앙신협 이사장과 안재호 달구벌신협 부장이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강열선 동서울신협 조합원과 정교순 청주신협 조합원, 배영순 의정부 신우신협 조합원이 저축 부문 유공자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세웅 의왕신협 상임이사는 30여년 동안 '신협은 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상품 출시는 물론 취미교실과 테마여행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신협중앙회가 인정하는 사업 우수조합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올해도 각종 캠페인 전 부문에서 상반기 목표를 달성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금융의 날을 맞아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의미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서민금융을 선도해 온 신협은 앞으로도 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북돋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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