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비첩 연향세트는 왕후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간직한 창덕궁 대조전에서 영감을 받았다. 대조전의 격조 있는 기품을 디자인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왕후의 공간인 창덕궁 대조전은 보물 제816호로, 전통적인 전각의 외관에 화려한 실내 장식이 어우러져 창덕궁 내전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건물이다.
또 대조전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황실의 마지막 궁중회화이자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연향세트 케이스 디자인에 녹여내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봉황도와 백학도는 장수와 평안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어 고귀한 의미를 더한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비첩 연향세트는 궁중화장품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왕실여성문화 지킴이로서 보존 및 후원 협약을 맺은 창덕궁 대조전을 모티브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창덕궁 대조전이 열리듯, 비첩 연향세트로 새롭게 깨어나는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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