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11일 '아일랜드캐슬' 객실 1박과 워터파크 2매를 80% 할인된 7만5000원에 판매했다. 총 1900여장의 티켓이 팔리며 단 10분만에 1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티몬은 이번 매출 기록이 상품 소싱 능력과 고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티몬은 10분어택 매장에 맞도록 해당 상품의 구매 단계를 최소화했다. 티켓 형태로 판매하는 대신 유효기간 내 언제든지 100% 환불이 가능하게끔 했다. 선구매하고 고민은 이후에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주요 타겟층에 맞춰 상품 패키지와 추가혜택 구성을 새롭게 기획했다. 주요 티켓 구매자들이 2인 이상의 가족 고객 위주인 것을 감안해 추가인원에 대한 현장 할인혜택을 함께 제시해 몇 인이 함께 가더라도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티몬만의 패키지로 구성을 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