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산업은행, 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18년 기업투자지원 약 5조2854억원의 약 79%(4조1817억 원)를, 기업은행은 3775억 원 중 79%(2969억원)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장병완 의원은 “국책은행의 투자지원이 수도권에 극단적으로 몰리며, 특정지역은 한 푼도 지원하지 않은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어려운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국책은행들이 먼저 나서 적극적인 투자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