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0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금(정액적립식)'이 연 2.40%로 은행 정기적금 이자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우리은행의 'WON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30%, 3위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코드K자유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20%로 집계됐다.
4위는 대구은행 '내가만든 보너스적금(자유적립식)'(연 2.15%), 5위는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자유적립식)'(연 2.08%)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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