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은 김병욱 의원이 DLF 사태를 언제 인지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민원창구에 4월 10일에 먼저 접수가 됐고 키코 사기 판매로 만들어진 미스테리 쇼핑 제도가 있음에도 사전에 방지하지 못했다"라며 "3개월 뒤 처음으로 인지한게 말이 되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석헌 원장은 "보고를 받으니 4월 10일 1건 분쟁조정 신청이 들어왔다고 보고 받았다"라며 "금융회사 업무를 그렇게까지 항상 밀착 감시, 감독하는 것은 여러가지 인적 재원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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