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래미안 라클래시’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했다. 강남 상아아파트 2차 주택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67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12가구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6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115.09 대 1을 기록했다. 112가구 일반 모집에 1만2890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26가구 모집에 3578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114.54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1C㎡ 125.25 대 1, 84B㎡ 116.65 대 1, 84C㎡ 101.70 대 1, 71A㎡ 101.29 대 1, 71B㎡ 93.9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14억2600만~16억48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 평형이 분양가 9억원이 넘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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