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은 매주 목요일 만기가 도래하는 옵션으로, 기존 코스피200옵션 만기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이 만기인 위클리옵션은 월간 단위의 기존 코스피200 옵션과 만기일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상장되지 않는다.
종목명은 결제일 기준으로 '연(2자리)+월(2자리)+주(W+1자리)' 방식으로 표기된다. 예를 들어 9월4주물이면 '코스피위클리 C 1909W4'가 되는 식이다.
행사가격 범위는 코스피200옵션 행사가격 범위의 2분의 1수준인 ATM±20포인트로 적용한다. ATM은 등가격(At The Money)으로 코스피200지수와 가장 가까운 행사가격을 의미한다.
한편 거래소 측은 “23일부터 유가 및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보고가 폐지됨에 따라 파생상품 최종거래일에 프로그램 보고 의무가 없어진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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