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캘린더는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에서 만든 모든 일정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채팅 중 신규 일정을 등록하거나, 카카오톡 친구나 채팅방 멤버를 특정 일정에 손쉽게 초대 및 공유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채팅방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르고 ‘캘린더’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제목과 일정, 장소 등을 기입하고, 초대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한 뒤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일정이 생성되며 채팅방 내에 말풍선으로 공유된다. 등록된 일정들은 채팅방 우측 상단의 사이드 메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월 또는 일 단위의 카드뷰로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가족, 친구, 동료 등 지인과 함께하는 개인의 일정을 카카오톡 채팅창을 통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톡캘린더의 기능을 추후 단계적으로 개선하며 점차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플러스친구의 서비스명을 카카오톡 채널로 변경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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