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애플은 지난달 30일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하며 카메라, 디스플레이, 성능 등의 강화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3종이며 '프로'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아이폰 사상 처음이다.
행사 이후 후기 사진 등에 따르면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으로 면도기를 연상시킨다는 의견 또한 등장했지만, 특유의 디자인과 기기 색감 등과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려 아이폰만의 스타일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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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그리고 이번 시리즈 전 기기에는 애플이 직접 설계한 A13 바이오닉 칩을 투입했다. 전작 아이폰XS, 아이폰XR의 A12 칩에 비해 20% 빠르며 최대 40% 배터리 소모량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애플의 설명과는 별도로 카메라 등 사용자 맞춤형 진화는 보이지만,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글로벌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혁신은 보이지 않았다며, 애플이 초대장에 언급한 혁신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는 평가가 등장한다.
한편,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 아이폰XS(999달러), 아이폰XS 맥스(1099달러)와 동일한 가격이 책정되었다. 기기는 미드나잇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아이폰11의 가격은 699달러다. 색상은 퍼플·그린·옐로우·블랙·화이트와 레드 등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1시리즈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20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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