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부에서 이대훈 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브렛 쿠퍼, 한국 대표 로드니 커머포드와 면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는 농협은행의 호주진출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호주지점 설립 후 범농협 차원에서 호주와 농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안했으며, 호주 무역투자부 동북아 대표도 농업부분 등에서의 협력에 적극 공감했다.
호주 측은 대규모 농업개발 프로젝트에서 농협과의 협업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는 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와 호주 핀테크 업체와의 교류를 제안했다. 농협은행은 조속한 시일 내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방문을 제안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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