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회사 인디펜던트스트래티지의 데이비드 로슈 전략가는 10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중국이 미 기술 의존을 완전히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중 무역전쟁은 단지 무역 관련 문제만이 아니라 글로벌 패권다툼이고 기술을 둘러싼 싸움이며,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흐름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국이 정말 광범위한 영역에서 갈등을 겪고 있기에 이 갈등이 쉽게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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