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생활패턴에 따른 카드 사용 시간대별 업종 할인, 주말·공휴일 특화 할인, 시간대 상관없는 상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갖춘 ‘뉴타임카드’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전 7~9시 주요 편의점 및 제과점 5% 통합 할인 △낮 12시 ~ 오후 2시 음식점 및 커피전문점 각 5% 할인 △오후 7~9시 음식점 및 드러그스토어 각 5% 할인 △오후 10시 ~ 밤 12시 배달앱 및 주요 인터넷 쇼핑 각 5% 할인으로 구성된다.
주말 및 공휴일 특화 서비스로는 에쓰오일(S-Oil) 주유 시 리터당 60원(주중엔 40원) 할인과 3대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 할인 혜택이 있다.
뉴타임카드 모든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최대 청구할인 금액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일 경우 최대 1만 원 △5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일 경우 최대 2만 원 △7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BC카드사 업종 기준으로 한식, 갈비전문점, 한정식, 스낵, 일식회집, 중국음식, 서양음식, 위탁급식 등의 가맹점이다.
시간대별 할인혜택을 시계체조로 표현한 광고영상은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누리고 싶은 뉴타임카드 할인 혜택과 친구소환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보는 “고객들의 소비 성향 및 니즈를 다각도로 반영한 뉴타임카드는 특정 가맹점에서의 높은 할인율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가맹점에서의 다양한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해 고객의 일상과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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