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103-2번지 일대에 247세대 규모를 공급하는 'e편한세상 평내'가 일부 평형 1순위 당해 마감을 하지 못했다.
(주)삼호가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이번 분양에서 총 247세대를 공급했으며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68세대를 4일과 5일 일반분양했다.
이틀간 7개 평형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 이 단지는 168세대 일반 모집에 990건(2순위 기타 지역 포함)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5.89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B타입으로 19가구 모집에 73건(1순위 해당)이 청약 접수되며 3.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타입이 8가구 모집에 28건(1순위 해당)이 접수되며 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9070만~4억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6월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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