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의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상 최고 30층 18개동 197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851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세대 ▲76㎡ 679세대 ▲84㎡ 65세대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851세대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3~4Bay, 드레스룸, 와이드 주방,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이큐텍(AiQ TECH)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음성인식 스마트홈, 월패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 등 건강기술(AiQ Health) 세 가지로 이뤄져 있다.
뿐만 아니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즐길 수 있도록 메인 보행로에 왕벚나무 터널을 조성하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캠핑가든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더샵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브랜드경쟁력과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포스코건설만의 스마트기술을 더해 지역의 새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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