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동안 1만5천여명 방문
아산 온양권 중심입지로 3.3㎡당 평균 820만원대 공급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진행 예정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30일 문을 연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충남 아산시 모종동 588-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6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새 아파트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아산의 구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단지내 중앙광장 및 티하우스 등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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