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코바코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벤처투자조합 출자 확대 △벤처투자기업 마케팅 지원 정책 공동 발굴 △양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바코는 직접적인 벤처투자와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 펀드에 출자하며 공적부문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따라서 이번 협약으로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협회가 코바코와 처음으로 손을 잡고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세헌 상근 부회장은 “올해 들어 7월까지 벤처펀드 결성액이 2조556억원, 신규 벤처투자가 2조373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보여준다”며,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기업 성장지원과 벤처투자 확대에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2벤처붐 확산을 견인해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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