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서울 순화동 본사 건물 AIA타워 1층 로비를 도서관 콘셉트의 직원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로 명명했다.
‘더 라이브러리’는 정숙한 분위기에서 책만 읽는 전통적인 개념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AIA 직원들을 비롯해 AIA타워 내 입주사 직원들 모두 이 공간에서 지식과 아이디어, 경험을 공유하며 창의적 사고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더 라이브러리’는 AIA 타워 지하 1층에서 1층 메인 로비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대형 벽면 서가를 설치해 자기계발, 건강, 여행, 시&에세이, 정기간행물 등 6개 카테고리로 총 2천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그 중 약 7백여 권은 AIA타워 전 입주사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마련한 것이어서 이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더 라이브러리가 보다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 임직원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AIA생명 임직원 및 타워 입주 직원들 모두가 이 공유 공간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아이디어를 얻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더 라이브러리’의 연장선으로 다큐먼트센터 오픈, 옥상정원 문화행사 지원 등 AIA타워 근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 나감으로써 공유 공간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