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9월 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이 중 지역인재,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모집해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2일 오후2시에는 광주지역 중견행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2시에는 초급행원 및 광주 외 지역 중견행원 지원자를 대상으 로 실시한다. 사정상 해당 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양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조계준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최근 입행한 직원들이 본인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지원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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