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7일 첫 임추위를 개시한다. 이번 케이뱅크 임추위는 인터넷전문은행 1호 출범 이후 첫 임추위다.
임추위는 7일부터 롱리스트 선정, 숏리스트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심성훈 행장 임기만료인 9월 23일 이전까지 행장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르면, CEO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현재 임추위는 최승남, 성낙일, 이헌철, 홍종팔, 최용현 사외이사로 구성돼있다.
현재 행장 후보로는 현 행장인 심성훈 행장을 포함한 7명 후보와 주주사, 이해관계자, 외부자문기관 등 추천을 거친 후보들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롱리스트, 숏리스트,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인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보고 후 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 선임 절차를 완료하게 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