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펀드는 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연 6% 수준의 달러 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해 자본차익과 인컴(Income)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러시아 등 전세계 66개국 300여 개 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지난 30일 에프앤가이드 집계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환노출형이 17.66%, 환헤지형은 11.3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해외채권형 펀드 평균 수익률 7.64%와 신흥국채권 펀드 평균 수익률 10.51%를 상회하는 성과다.
설정액은 작년 말 591억원에서 이달 30일 기준 1024억원으로 연초 이후 약 400억원이 몰렸다.
이 펀드의 하위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후 약 35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최근 10년간 수탁고 중 주식 자산의 88%, 채권 자산의 94%가 벤치마크 대비 초과성과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이머징 채권시장은 경제 펀더멘털이나 수급, 정부의 금리정책 등 우호적인 환경 측면에서 여전히 유효하다”이라며 “다시 찾아오는 금리 인하 사이클에 이머징국공채 펀드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기관 '이수페타시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315092605936179ad439072211389183.jpg&nmt=18)
![기관 '올릭스'·외인 '에코프로'·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315184504772179ad439072211389183.jpg&nmt=18)
![[ECM] ‘빅딜’ KB·‘업종 특화’ NH·‘최다 상장’ 미래에셋… IPO 주관 3사 3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08310003018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출퇴근 투자 선봉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메기’ 넘어 ‘2.0’ [금투업계 CEO열전 (42)]](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08290708155dd55077bc258123151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