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는 석유화학·배터리·첨단소재·바이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내부 전문가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각 사업본부의 혁신성·상용화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 중으로 최종 선정해 지원자에게 개별통보한다.
LG화학 CTO 노기수 사장은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과 학계가 협력해 연구 개발 단계의 혁신 기술을 상용화 기술로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유망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외부와의 협업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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