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2019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규복 미주관리사업부장 상무는 "올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팰리세이드 올해 기대 판매량은 3만대로, 향후 연간 7~8만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상무는 "당사의 공급능력, 미국 연비규제, 미국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고려해 (목표 판매량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팰리세이드 2공장 증설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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