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월29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자리에서 (왼쪽부터)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 정지석 코스콤 사장, 김종서 청년과미래 기획총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의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콤이 지난 6월 29일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등과 공동 주최한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총 22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현재 22명의 청년들의 채용이 확정됐고 31명의 지원자들의 채용절차가 마무리 중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총 53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0여명의 청년들이 참관했다. 이중 10%가 넘는 90여명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특별강연,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됐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68.3%가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35.6%가 면접 메이크업과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프로그램이 좋았다고 답했다.
정지석 닫기 정지석 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금융IT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스타트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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