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는 15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세지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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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카타르 투자청 관계자를 만나 공동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는 일부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 매체가 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카타르투자청 관계자와 만나 아시아나 공동인수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하자, 곧바로 반박에 나선 것이다.
한편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부터 이사아나항공에 대한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달 중 아시아나항공 매각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9월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 선정, 10~11월 본입찰 진행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연내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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