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파산한 부산저축은행이 투자한 캄보디아 채권 회수를 위해 현지 시행사인 캄코시티와 진행한 주식반환 청구 항소심에서 패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소송은 시행사 대표측이 프놈펜시 소재 캄코시티 사업시행사 공사 측 지분 60%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이다.
예보는 이번 패소가 시행사측에 대여한 대출채권이 소멸하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희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예보는 "부산계열 저축은행 3만8000여 피해자 피해보전을 위해 캄코시티 사업 정상화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캄코시티 뿐 아니라 부실채무자 시행사 대표 측 국내외 은닉재산을 추적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양종희號 KB금융, 'KB스타터스'로 유니콘 키운다…센드버드·한국신용데이터 등 협업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815444402800300bf52dd221123418167.jpg&nmt=18)
![여전히 '일정 미정' 금융공기업 인사 정체…예보·서금원만 진행 중 [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5162101976300bf52dd22112341955.jpg&nmt=18)
![[DQN] 금융지주 8곳 중 5곳, IT 전문 사외이사 보유···금감원 지적에 '난감' [소비자금융 대전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01351303095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박춘원 전북은행장 후보, IMS 리스크에도 '역량 충분'...연내 선임 결정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