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라인업 중 가장 작은 SUV 베뉴 탄생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베뉴가 수송기를 타고 공항 활주로에 내린다. 코나·투싼·넥쏘·싼타페·펠리세이드 등 현대차 SUV들이 등장해 베뉴를 바라본다.
이들 차량 앞에서 '막내SUV' 베뉴가 거친 엔진음을 내자 '맏형' 팰리세이드가 폭발적인 엔진음으로 응수한다. 베뉴는 이에 지지않고 연속해서 엔진음을 뿜자, 마침내 현대차 SUV 패밀리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신의 의견과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는 베뉴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영상 콘셉트는 '도시의 울림(Urban Vibes)'다. 베뉴가 도심형 SUV로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베뉴는 이달 국내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 호주와 중남미, 중동, 북미 등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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