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월평균 계약건수는 작년 대비 약 2.3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렌터카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많이 견적을 낸 시간은 오후 11시로 나타났다. 온라인이 장점인 서비스인 만큼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 계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차량을 계약한 고객은 1인당 평균 54건, 비교적 많은 견적을 확인했다.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서비스인 점을 고려해볼 때, 차종·계약조건 등을 더욱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범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복세편살’이란 신조어가 유행하듯이, ‘편리함’과 관련된 재화 및 서비스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신차장 다이렉트의 이 같은 성장세는 전통적으로 구매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던 자동차의 구입 및 관리에 있어서도 보다 나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 계약 1만건 돌파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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