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이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해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122개 기업, 약 3만4000명의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다.
‘고객 제대로 알기’를 통한 개인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고객의 재무솔루션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지식 및 전문성이 바탕이 되는 ‘신뢰성’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내 모바일 지식 콘텐츠 플랫폼 ‘S-Hub’와 업무별 학습 조직 ‘CoP’를 운영하는 등 업무 전문성을 높여 고객이 신뢰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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