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3일 '제12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6박 7일간 어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남 남해군 삼동면 남해유스타운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천포 어업정보통신국을 견학하고 삼천포수협 활어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하역과 위판작업을 체험하는 한편, 인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등 지역 명소를 찾아 남해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UCC 영상과 SNS 컨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제12기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해안대장정으로 진행된 예년과 달리 지역 어촌계와 사전 협의한 폐굴껍질 수거, 마을회관 청소 등 어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다행히 장마도 비껴가 대학생들이 청정 남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더불어 봉사활동의 즐거움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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