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애널리스트는 3일 넷마블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늘어나겠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올 2분기 넷마블 매출액을 5360억원으로 봤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50억원 가량 늘어나는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620억원보다 21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정호윤 애널리스트느 넷마블이 올해 2조338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봤다. 지난해 2조210억원 보다 늘어나는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올해 2210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2420억원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일곱개의 대죄’가 국내 구글플레이 8위와 일본 구글플레이 및 iOS에서 각각 11위, 9위의 매출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 국내 및 일본 합산기준 약 10억원에서 15억원 수준의 일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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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넷마블의 신작 매출이 올 2분기에 본격 반영되면서 올 3분기에는 영업이익 82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넷마블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요괴워치: 메달워즈’와 ‘세븐나이츠2’, ‘스톤에이지M’ 등 큰 흥행을 기대할 수 있을 만한 라인업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이 넥슨 인수전에 참가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원이 될 IP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넥슨 매각이 불발됐다”며 “넥슨 인수의 잠정적인 무산과 신작에 대해 큰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넷마블에 대해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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