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6월 28일 오전11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대국민 서비스 강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비드 공매 정보 및 ‘한방부동산’ 거래 정보 공유 △교육·강의 관련 강사 및 콘텐츠 지원 △고객 대상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국내 유일의 공공자산 거래 정보를 보유한 온비드와 전국 10만여명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매물 정보가 집중된 한방부동산을 중심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과 민간의 우수 협력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노하우·정보 공유 등을 통해 온비드의 공공재적 역할을 확대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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