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가 59A·B㎡, 84A㎡만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 택지개발사업지구 A28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총 820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대방건설이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7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3개 평형만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로 62가구 모집에 26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13.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6.27 대 1, 59B㎡ 3.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잔여 물량은 230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4C㎡로 184가구 일반 모집에 106건만 청약 접수돼 78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109B㎡ 56가구, 107A㎡ 52가구, 84B㎡ 4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10만~5억9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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