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화학이 중국 현지 완성차 브랜드 1위인 지리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1.93%(6500원) 증가한 3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펑칭펑 지리 자동차 부총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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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기사 모아보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과 지리차는 50대 50 지분으로 각 1034억원씩 출자하며,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해 2021년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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