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2일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시 사당골길 99(복만농장) 피해농가에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나서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농협은 산불 발생 이후 긴급 재해 상황실을 꾸려 피해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현장에 나가 필요한 인력 및 물품을 수시로 조사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일손 돕기를 꾸준히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체계적인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함용문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농협 직원들뿐만 아니라 주부영농봉사단, 농가희망봉사단 등 농협육성조직들과 연계해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산불피해 지역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