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토스는 '스피디'와 헤라클래스의 아들인 '켈토스'의 합성어다.
셀토스는 6월 인도에서 최초 론칭되며, 이후 7월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론칭을 이어간다.

업계에서는 셀토스를 포함해 트레일스터, 세니토 등 다양한 예상이 오갔다. 기아차가 다양한 차명을 상표로 등록했기에 지역별로 다른 이름을 쓰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기아차가 차명을 확정하며 기아는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SUV 라인업을 결정짓게 됐다. 즉 스토닉-쏘울-니로-셀토스 등 소형 라인업을 비롯해 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에 이르는 준중형~대형 SUV라인업을 가지게 된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주요 타겟인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미지와 유사하다”며 “대범한 스타일과 젊은 고급감이 돋보이는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스타일과 라이프를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