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6월 28일까지 미달러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USD 1만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가입하거나 또는 USD이외의 통화에서 환전하여 가입하는 경우 같은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 이벤트 조건에서의 신규자금은 한국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예금, 적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원금의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신규 외화예금 가입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멀티외화예금은 다양한 종류의 외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상품이다.
가입가능 통화는 미달러(USD), 엔화(JPY), 캐나다달러(CAD), 호주달러(AUD), 유로화(EUR), 영국파운드화(GBP), 스위스프랑화(CHF), 뉴질랜드달러(NZD), 홍콩달러(HKD), 싱가폴달러(SGD), 위안화(CNY)까지 총 11개 통화이며, 특히 미달러(USD)로 멀티외화예금에 가입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인회원에게는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제공된다. 3개월 평잔이 1000달러(USD) 이상인 고객에 한해, 직전 3개월 평잔 기준으로 US달러 15달러당 1마일을 적립해 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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