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30일 소액해외송금업 영업 현황을 발표했다.
2018년 중 전체 당타발송금액 8억5400만 달러 중 국내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당발송금은 8억1500만 달러로 95.4% 비중을 보여 대부분을 차지했다.
송금건수 기준으로는 당발송금이 116만건으로 95.2% 수준이었다.
건당 평균 송금액은 올해 1분기 660달러로 작년 4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1분기 업체당 평균 송금액, 송금건수는 각각 1800만 달러, 27만건으로 각각 9.6배, 9.2배 증가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현장점검, 업계 간담회, 법규준수 교육 등을 통해 소액해외송금업자의 준법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전문외국환업무취급업자로서 소액해외송금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국민의 외국환거래 편익이 한층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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