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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지난해 경영정상화 일환으로 약속한 신차 2종 가운데 준중형SUV에 해당하는 차종이다.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게 된다”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SUV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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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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