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가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5G B2B 고객초청설명회’를 개최하고, 5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5G 기술과 실제 사용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기업전용 5G와 현대중공업에 적용할 5G 스마트 조선소 등 5G B2B 구축사례, KT 5G B2B 단말 등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발표했다.
KT는 발표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엔 KT 5G 인프라와 기술이 전 산업영역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앞선 기술력과 검증된 5G 적용사례를 통해 B2B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설명회에서 고객들이 앞으로 KT 5G를 통해 사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체험 해 볼 수 있도록5G스마트팩토리, AR 서포터, 자율주행, 기가아이즈와 넥밴드 등 다양한 5G 적용사례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한상현 KT 기업사업사업컨설팅본부 한상현 본부장은 “KT는 제조, 미디어,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5G 적용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B2B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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