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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친환경 경영’ 행보...#플라스틱프리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 2019-05-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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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지목받아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사장 지목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최영무 사장 (오른쪽 앞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삼성화재 공식 SNS이미지 확대보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최영무 사장 (오른쪽 앞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삼성화재 공식 SNS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릴레이 참여식 환경운동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의 최영무닫기최영무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동참했다.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석하게 된 최영무 사장은 “삼성화재는 일찍부터 친환경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영무 사장은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를 살리자는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회사의 대표가 아닌 개인으로서도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다음 참여자로 삼성자산운용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사장을 지목했다.

삼성화재는 이미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식당과 카페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분리수거가 용이하거나 자연 분해 가능한 재질을 쓰는 등 친환경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 행동지침 ‘Nudge for Green’을 만들어 전사에 공유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환경 친화적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하여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해당 캠페인은 보험업계만이 아니라 금융업계 전반의 CEO들이 서로 참여를 독려하며 훈훈한 친환경 움직임을 이끌고 있다. 앞서 보험업계에서는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등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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