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권희백 대표의 한화투자증권이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세전이익 39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9%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 1분기에 이어 9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한화투자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9.7%, 16.8% 증가한 398억원, 29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트레이딩 부문은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헤지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수익이 큰 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 “우호적인 금리·크레딧 환경으로 인해 순영업수익 3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8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홀세일 부문은 주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개선 및 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억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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