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삼성카드는 서울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CSV(공유가치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시민 대상 입양 물품 지급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를 위한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양 관련 물품은 사료와 간식 등 반려동물 필수품을 담아 제작한 '입양 땡큐 박스'를 통해 지원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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