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직전 분기 대비 23.8%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5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4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1분기 만에 재차 신기록을 경신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세전이익에서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포인트 늘었고, 전 분기 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6.2%의 ROE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6년째 두 자릿수의 ROE를 지속하고 있다.
이어 “해외대체투자 등 신시장 개척과 함께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사업구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